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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09
조회 : 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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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의료봉사단 피랍이 22일째(23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오늘(9일) 피랍자 가족들은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을 방문했습니다.
가족들은 아프간에 억류된 21명의 인질석방을 호소하고, 전날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대사관을 방문하는 등 아프가니스탄 주변 아랍권 국가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피랍자가족들은 피랍사태가 장기화와 2차남북정상회담 개최 여파로 언론보도와 국민들의 관심이 줄어드는 데 유감을 나타내는 한편 인질석방을 간구하는 두번째 UCC를 인터넷에 유포해 국제사회 여론에 호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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