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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08
조회 :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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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정부가 발표한 남북정상회담 발표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기독교교회협의회가 각각 논평을 내고 정상회담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이번 정상회담이 대선을 4개월 앞둔 시점에서 급히 추진되고 있는데다 회담지가 평양이어서 북한의 의도대로 진행될 우려가 크다”면서 “제1차 남북정상회담의 문제점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기독교교회협의회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환영의 뜻을표했습니다. 교회협은 “이번 정상회담이 6.15공동선언 실천과 2.13 합의 재확인 등 남북 간의 현안 의제를 충실하게 논의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국기독교장로회도 논평을 내고 “남북정상의 이번 만남이 남북 교류 협력과 화해통일로 나아가는 큰 발걸음이 되길 소망한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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