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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08
조회 : 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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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배형규 목사에 이어 심성민씨의 살해소식이 전해지고 여성 피랍자들의 고통에 찬 육성이 잇따라 공개되는 등, 아프간 피랍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부 목회자와 성도들이 심한 스트레스와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휴가 기간과 피랍사태가 맞물려 휴가차 관광이나 여행을 다녀온 기독인들은 사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인질들에게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 없는 데 대한 무기력감과 죄책감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여한구 교수는 “목회자들은 의식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지만, 무력감과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며, “인질사태 이후 교계에 쏟아지는 비난여론도 이러한 현상에 한몫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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