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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08
조회 : 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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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8일) 피랍자 가족 17명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주한 이란 대사관을 방문하는 등, 인질 석방을 위한 가족들의 애끓는 호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피랍자가족모임 차성민대표와 피랍자 제창희 씨의 어머니가 이란대사와 면담 하는 동안, 나머지 가족들은 대사관 앞에서 인질들을 속히 풀어줄 것을 바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안타까운 마음을 호소했습니다. INT 차성민 대표 (이란대사)는 " 아버지의 마음에서 충분히 이해한다, 자신의 자식들이 잡혀 있으면 정말 가슴이 아플 것이다. 상처를 받을 거다” 하면서 위로해주셨습니다. 자한박쉬 모자파리 이란대사는 지난 4일 경기도 분당 피랍가족모임 사무실을 위로 방문한 바 있으며, 피랍자 가족들은 계속해서 이슬람권 국가들의 대사관을 방문해 가족들의 입장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