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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10
조회 : 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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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령 선박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지금까지 각국 500여 항구를 돌며 선교사역을 해온 둘로스호가 지난 6월 포항에 입항했는데요. 부산 목포를 거쳐 오늘(10일)부터 20일 동안 인천항에 정박합니다. 세계최대 선상서점이 열리고 국제교류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 현존하는 세계최고령 선박으로 왕성한 선상선교를 펼쳐온 ‘둘로스’호가 오는 28일까지 인천항에 정박 합니다. SOT 최종상 목사/ 둘로스호 단장 50개국 350명의 무보수 자원봉사자로 운영되는 둘로스 사역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기독교 서적을 비롯한 50만권 규모의 선상서점 운영, 의료ㆍ교육 등을 통한 지역사회 구제활동, 예배와 공연을 통한 문화선교가 그것입니다. SOT 에쉴리 맥도날드/ 둘로스호 선장 우린 개발도상국들을 비롯해 인도주의 차원에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국제교류를 통해 각 나라들을 이해하고 돕는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국에 오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한국교회와 좋은 관계를 형성하길 바랍니다. OM국제선교회 소속으로 활동중인 둘로스 호는 이번 방문기간 동안 매일밤 10시까지 지역사회에 무료로 개방돼 세계 각국 전통공연과 선박관람을 선보이는 한편, 18일 오후7시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국제친선의 밤을 개최해 세계문화교류활동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STD- 지난 30년간 100개국 190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은 둘로스 호. ‘떠다니는 UN'이라 불리며 국가와 인종을 초월해 세계선교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