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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01
조회 :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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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무장 탈레반에 의해 살해된 고 배형규 목사의 장기기증 의사가 알려지면서 장기기증 등록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배 목사 사망 후인 지난 29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장기기증 등록자가 하루 평균 20~30명에서 100명 정도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운동본부는 이같은 현상에 대해 “고인의 숭고한 뜻에 동참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습니다. 배 목사는 지난 2001년 4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장기 및 시신기증 등록을 했으며 가족들에게도 “시신을 환자치료와 해부학 실습용으로 기증해 달라”는 의사를 확고히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두 번째로 살해된 고 심성민씨 유족도 시신을 의료연구용으로 병원에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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