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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30
조회 :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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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을 이용해 제3세계를 누비며 의료선교와 지역사회개발, 교회개척의 사역을 펼치는 단체들이 있습니다. 이윤정기자가 소개합니다.
--------------------------------------------------------------------- 아프리카 작은 마을에 사는 5살 소녀 아미나타. 여느 또래들처럼 밝고 해맑지만, 아미나타의 눈은 친구들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사시’장애를 가진 아미나타의 꿈은 친구들과 같은 또렷한 눈망울을 되찾는 것입니다. 세계를 돌며 의료선교를 펼치고 있는 머시쉽은, 아미나타의 사연을 듣고, 치료를 결심합니다. 수술을 받고 마을로 돌아오던 날, 주민들은 아미나타 눈의 건강해진 모습에서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머시쉽 선교회는 ‘아나스타시스’ 선박 등으로 서부아프리카를 비롯한 지역에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의료선교는 물론, 보건 교육과 지역 구호 사업 등을 펼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 한나선교회는, 머시쉽 선교회처럼 선박에 병원 시설을 갖춰 아시아 열악한 지역에서 의료선교를 펼치는 국내특수선교 단쳅니다. 1998년 선교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작은 보트로 의료봉사를 하던 것이, 현재는 더 넓은 지역과 많은 사람들을 섬기는 사역으로 발전했습니다. 현지인들의 상처를 보듬는 것은 물론, 파송 선교사들과의 협력을 도모해 지역 선교에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한나선교회는, “의사와 간호사, 목회자, 항해사 등 전문적인 선교사들이 부족하다“며 젊은 사역자들의 헌신과 동참을 바라고 있습니다. 선박을 이용한 병원선교는 전문성과 다양성, 역동성을 두루 갖춘 효과적인 선교전략입니다. 머시쉽 선교회와 한나선교회는, 성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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