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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29
조회 :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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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을 돕기 위한 한국교회의 구호지원이 활발해지자, 미사일사태로 경색됐던 남북관계가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용덕 기자의 보돕니다.
-------------------------------------------------------------------- 이달 초부터 북한 수해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해온 한국기독교장로회는 29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함께 금강산에서 북측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강영섭 위원장과 만나 북측의 수해피해 지원규모와 절차 등을 논의합니다. 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북한 구호활동이 다시금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하며 북측 교회가 수해복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생필품 위주의 품목을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정진우 국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지난 13일을 북한선교주일로 지킨 기독교대한감리회 역시 북한수해돕기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기감은 대북지원에 있어 정치적 입장이 먼저 고려되서는 안된다고 밝히며 지원사업에 한국교회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INT 전용호 총무 /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협과 기장은 30일까지 북한을 방문해 현지 관계자와의 논의를 거쳐 수해복구에 필요한 물품을 북한에 전달할 예정이며 기감 역시 오는 10월까지 모금된 성금을 통해 북한에 필요한 물자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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