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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28
조회 :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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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이양 문제와 관련해 국론이 양분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사회책임을 비롯한 국가안보를 위한 기독교긴급행동은 오늘(28일) 한국교회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군 조기철수를 반대하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긴급행동은 성명서에서 먼저 미군의 조기철수는 국가 안보에 큰 위협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미군이 한반도의 작전통제권을 유지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가 미군 철수를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경석 목사 / 기독교사회책임 (지금은 북이 핵을 개발하고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북의 선군체제가 해체될 때 까지는 미국이 전시작전통제권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 긴급행동은 또 기자회견에서 미군이 조기 철수와 함께 내세운 우리 정부의 국방비 50% 분담은 한국경제에 많은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반도 미군유지의 당위성을 주장했습니다. 한편 긴급행동은 미군의 전시작통권 조기이양 방침 반대를 위해 한국교회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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