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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28
조회 :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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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박양우 차관과 교육부 이종서 차관은 28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각각 방문하고, 사행성 오락실과 사학법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문광부 박양우 차관은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사행성 오락실 과 관련해 진심어린 사과의 뜻을 표하고, “상품권 폐지는 물론 기존 게임들에 대해서도 사행성을 조장하는 요소들을 뿌리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기총 박종순 대표회장은 무엇보다 미성년자와 청소년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전하며, 문광부가 종교분야의 주무부서인 만큼 전통문화라는 미명하에 행해지고 있는 미신문화의 단속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wipe -------------------- 교육부 이종서 차관은 박종순 대표회장을 예방하고, “한기총이 9월 2일 시청 앞 광장에서 열 계획인 ‘대한민국을 위한 비상구국기도회’에서 사학법 재개정에 대한 목소리를 조금 낮춰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박종순 대표회장은 “기독사학의 건학이념을 해칠 수 있는 사학법에 대해서는 절대 타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며, “사학법 재개정을 요구하는 국민 대다수의 목소리를 교육 당국자로서 신중하게 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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