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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7-06
조회 :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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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이 서울시가 서울광장에서의 퀴어 행사를 허용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교총은 성명에서 “서울시가 오는 16일 서울광장에서 퀴어 행사를 개최하도록 최종 허용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퀴어 축제를 축소하고 신체 과다 노출을 제한하는 등 조건부로 승인한 것은 진일보한 노력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결과적으로는 서울 광장에서 개최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문제를 개선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서울시의 광장허가 취소를 촉구하면서 “다시는 논란이 재현되지 않도록 각별한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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