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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7-06
조회 : 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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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CTS 연중기획, 다음세대가 희망입니다 시간입니다.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가장 큰 고민이라면 단연 자녀교육이죠. 특히, 크리스천 부모들은 학업과 신앙 모두 흔들리지 않길 바랄 겁니다.
앵커: 그 대안으로 최근에는 기독교대안교육이 주목 받고 있는데요. 김인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과연 받기만 하는 교육이 도움이 될까’.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신앙적으로 잘 키울 수 있을까’. 많은 크리스천 부모들이 하는 고민입니다.
최근 2년 여 간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학교수업이 어려움을 겪으며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강조됐습니다. 여기에 기독교와 교회에 관한 오해와 수많은 비난에 노출된 현실, 그리고 공교육에서 반성경적 내용을 가르치는 상황은 다음세대의 신앙을 크게 위축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자기주도학습과 신앙생활을 돕는 기독교대안교육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올해로 설립한지 13년 된 이야기학교는 운동과 악기는 물론 농사를 짓거나 지역사회 기반 프로젝트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입시 위주의 공교육과는 교육방식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고학년이 되면 유럽여행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며 자신의 진로를 꿈꿉니다. 모든 방문지와 일정은 학생들이 계획하고 평가하는 게 특징입니다. 학생들은 자유로운 교육과정 안에서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며 공부하는 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설립 과정에서부터 ‘7천 명의 선교사 양성’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위해 한 방향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빛의자녀학교. 모든 교과목을 하나님나라의 진리와 연결해 수업합니다. 특히, 매일 이뤄지는 새벽예배는 아이들이 예수님과 온전한 관계를 맺고 자신의 정체성이 빛의 자녀임을 깨닫는 좋은 훈련의 장입니다.
기독교대안교육, 이 시대 다음세대 교육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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