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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29
조회 :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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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일만에 들려온 석방소식에 피랍자 가족들은 안도와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피랍자 가족 소식 박새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피랍자 전원 석방소식에 가족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41일 만에 애타게 기다리던 석방소식이 전해지자 환호성과 함께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소식이 전해지는 동안 가족들은 친척과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가족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피랍자 석방을 위해 기도해준 국민들과 정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 살아 돌아오지 못한 고 배형규 목사와 고 심성민씨 유족에게 미안하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SOT 차성민 대표//아프간 피랍자 가족모임 국민 여러분들과 그 외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사귀환을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하지만 같이 저희 가족들과 떠났던 지금은 /// 고인이 되신 배형규 목사님, 심성민 씨 두 분// 유가족 분들을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고 /// 이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 그러나 아직 피랍자들의 귀국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인천공항까지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침착하게 기다리겠다는 입장입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