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10
조회 : 1,664
|
제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교계와 NGO들의 대북지원사업은 단순한 물품지원에서 농업, 공업, 의료 등으로 확대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2차 남북정상회담도 대북지원사업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박새롬 기잡니다.
----------------------------------------------- 2차 정상회담으로 교계의 대북교류는 더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아 추진되고 있는 PPP십자가대행진과 평양국제대성회측 관계자들은 이번 정상회담이 행사개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의 봉수교회 재건축,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칠골교회 재건축,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평양심장병원 건립 등 교계의 다양한 지원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작년 북핵문제 이후 후원자 감소와 사업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북NGO단체들도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체제가 구축되고 대북민간지원사업이 북한전역으로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정정섭 회장//기아대책국제개발원 그러나 2차 정상회담이 단발성 행사로 그칠 경우 반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실질적인 대북사업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지금까지 간신히 유지한 NGO활동이 오히려 위축될 수 있다는 겁니다. 한편 이번 정상회담이 단순히 북한 지원사업을 논의하는 것을 넘어 남북의 경제균형을 위한 개발계획을 세우는 장이 돼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INT 권오성 총무//기독교교회협의회 7년만에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효과적인 대북지원사업과 남북경제균형을 위한 기초가 되기 위해 신중한 준비가 필요한 땝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이전글
한반도 평화통일 심포지엄
다음글
아프간 현지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