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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07
조회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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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파 부흥사 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가 필리핀을 중심으로 해외선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필리핀 빈민촌을 위한 기독학교를 건축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양화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필리핀 케손시티 빠야타스라는 마을의 한 교실. 어린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선생님의 노래를 즐겁게 따라 부릅니다. 옆 교실에 있는 형과 누나들은 서툰 발음이지만 한국어 공부에 여념이 없습니다. INT 엘리욘 // 8세, 실로암 기독학교 “선생님들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INT 산세미 // 12세, 실로암 기독학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실로암 기독학교는 12년 전 침례교 소속 남순우 선교사에 의해 설립됐습니다. 빈민촌인 이곳 아이들을 위해 처음 15명에서 시작했던 학교가 현재 교직원만 20명, 학생도 360명이 출석하는 학교로 성장했습니다. 학생수 급증으로 교실이 부족해지자,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가 학교 재건축을 위해 나섰습니다. INT 심원보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INT 장희열 신학회장 //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예산 1억원, 지상 4층에 연건평 400평으로 신축될 실로암 기독학교는 올 11월 완공을 목표로 작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이곳이 완공되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교육이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종합학교로 운영되며, 기독교 교육을 기반으로 기독인재양성의 모태가 될 전망입니다. INT 남순우 선교사 // 실로암 기독교학교 궁핍한 삶에 기본교육 조차 받지 못하고 늘 가난을 대물림했던 이곳 필리핀 빠야타스 주민들에게 실로암 기독학교는 영혼과 육신의 빈곤을 끊는 희망의 터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필리핀 빠야타스에서 CTS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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