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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07
조회 :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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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탈레반 피랍 20일째, 가족들은 자체 제작한 ucc를 통해 전세계에 도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윤정기잡니다.
--------------------------------------------------------------------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이 장기화되면서 피랍자 가족들은 자체 제작한 ucc를 유튜브 등 해외유명사이트에 올려 이번 사태를 해외에 알리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사랑하는 아내에게’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2분 30초 길이의 ucc는 , 류행식씨가 피랍된 아내에게 쓴 편지를 읽어 내려가는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남편의 애타는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INT 류행식//피랍자‘김윤영’ 남편 아프간에 있는 분들이나, 이슬람 관계되신 분들이라든지, 여러분들이 우리 가족들의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함께 마음을 모아주셨으면 하는 뜻에서 만들었습니다. 피랍가족모임 차성민 대표는 “언론을 통해 가족의 입장을 전달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가족들의 심경을 그대로 담은 UCC를 한국어, 영어, 아프가니스탄 현지어인 파슈툰어로 제작했다”며 “ucc제작을 위해 2-3일전부터 가족들을 인터뷰해왔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피랍자들의 건강을 염려하고 있는 가족들이 동영상으로 이번 사태를 전 세계에 좀 더 알리고 도움을 호소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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