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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7-30
조회 :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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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인권, 전쟁 등 세계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책임의식을 갖게 하기 위한 ‘세계시민학교’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선진국과 빈곤국의 생활상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거리로 나선 12살의 이라크 어린이, 영상을 보는 학생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나이가 어린데도 하루종일 노동을 해야하고 아무런 희망도 없이 살아가는 모습에 ‘인권’이란 단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sot (이름자막없이) 내가 그 아이들의 아픔을 모두 함께할 순 없지만// 어느 정도의 아픔을 좀 덜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 26일부터 3박4일동안 중고등학생 50명이 참여한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지도밖 행군단’은 인권, 분쟁, 평화 등 세계적 이슈를 논의하며 청소년 스스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INT 김경연 과장//월드비전 옹호사업팀 행군단은 일본, 프랑스, 수단, 몽골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7개조로 나누어져 각 나라별 사정에 맞게 식사를 합니다. 7개 나라 중 가장 식량사정이 나쁜 몽골조는 한 끼에 한 가지 반찬밖에 먹지 못하고 가장 부자나라인 일본조는 매끼마다 모든 반찬을 먹을 수 있습니다. INT 정재원(16세, 프랑스조) INT 박솔희(19세, 수단조) 각 나라의 식량자원현황을 몸소 체험하고 테러, 난민 등 국제사회의 문제를 토론하면서 학생들은 세계를 향한 꿈을 구체화해갑니다. INT이유정(18세, 몽골조) 스탠딩)전쟁, 인권, 환경 등 세계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돌린 세계시민학교는 청소년들을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 양성하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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