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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4-11
조회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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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마무리됐습니다.
앵커 : 관련소식 전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취재기자 나와있습니다. 최대진 기자, 이현지 기자 안녕하세요. 먼저 최대진 기자 이번 총선 결과 좀 알려주시죠.
최기자 : 지난 총선에 이어 이번 총선도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구 국회의원 254명, 비례대표 46명 총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61명이 당선해 단독 과반의석을 확보했고, 국민의힘은 90명,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각각 1명씩 당선됐습니다. 지역구 여성 후보 가운데 36명이 당선돼 역대 최대 기록인데요. 비례대표 23명까지 포함하면 22대 국회에서는 59명의 여성 국회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 제22대 국회는 수도권 지역에서 122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것으로 아는데요. 이현지 기자 수도권 지역은 어땠나요?
앵커 : 지역구 결과 먼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현지 기자 수도권 지역은 어땠나요?
이 : 서울에서 민주당이 37석, 국민의힘이 11석을 확보했고, 인천·경기 권에서는 민주당이 65석, 국민의힘이 8석, 개혁신당이 1석을 차지하며 야당이 압도적으로 차이를 벌렸습니다.
격전지였던 대전과 세종, 충청권도 민주당 21석으로 6석을 얻은 국민의힘을 앞섰고, 새로운미래가 세종에서 1석을 얻었습니다.
[우원식 당선인 / 서울 노원갑, 더불어민주당]
기쁨만 있는 것은 아니고 국민들의 민심을 확인해 보니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가야 된다라고 하는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느낍니다
[이언주 당선인 / 경기 용인정, 더불어민주당]
이념적인 것보다는 국가와 또 우리 국민들만을 위해서 이런 생각을 하고 정치를 해왔는데 그런 부분들을 인정해 주신 게 아닌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정말 이 나라가 그리고 이 세상이 행복할 수 있는 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 : 영남에서는 64석 가운데 국민의힘이 59석을 얻었고, 민주당은 5석, 진보당이 1석을 얻었습니다.
강원 지역은 민주당이 2석, 국민의힘 6석으로 여당이 앞섰습니다. 호남과 제주 지역은 민주당이 31석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이인선 당선자 / 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
소외된 자들에게 관심을 가졌던 예수님의 마음을 늘 새기면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습니다 경청하고 대화하고 겸손한 자세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형두 당선인 /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국민의힘]
우리 지역사회 젊은 인구들 젊은 부부들 젊은 사람들이 정말 안심하고 미래를 꿈꾸고 생활하고 다음 세대를 또 우리 도시를 이어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그런 준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철현 당선자 / 전남 여수시갑, 더불어민주당]
시민 여러분께 그저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시민들이 저에게 부여해주신 여러가지 미션들 잘 해내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 이번 지역구 선겨 결과는 여소야대, 거대양당입니다. 지난 21대 총선 결과와 마찬가지인데요. 거대양당 구도 속에 제3지대 지역구 성적표는 침울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지역구 의석을 얻지 못했습니다. 무소속 당선인도 전무했습니다. 무소속 후보를 차단했던 6~8대 총선을 제외하면 사실상 무소속 당선인이 없는 역대 최초의 총선입니다.
앵커 : 비례대표 관련해서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의미래가 가장 많이 득표했죠?
최 기자 : 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8석, 더불어민주연합 14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2석을 차지했습니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추천순위 13번으로 당선된 조배숙 의원 소감 들어봤습니다.
[조배숙 당선인 /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3번]
22대 국회에서는 차별금지법과 유사 차별금지법을 막아낼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 많이 기도해 주시고 또 응원 부탁드립니다 창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 그것이 곧 저출산을 극복하는 그 길입니다 국회에 입성을 하게 되면 그것을 위한 법을 1호 법안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기자 :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최대치로 예상됐던 '범야권 200석'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의 과반 압승은 맞췄지만, 정당별 세부의석 전망은 맞추지 못했습니다. 이번 출구조사 사업비로 총 72억8천 만원을 들였음에도 정확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최종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175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108석, 조국혁신당이 12석, 개혁신당이 3석,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이 각각 1석씩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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