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11-20
조회 : 167
|
앵커: 한 캠퍼스가 다채롭고 이색적인 채플을 통해 비신앙인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한다고 하는데요.
앵커: 기독교 설립 정신을 지키고 실천하기 위해 캠퍼스 복음화에 매진하는 백석대학교를 장현수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절도 있는 태권도 동작이 성경 메시지와 만나자 따듯한 몸짓으로 바뀝니다.
이어진 공연, 독립운동의 숭고함과 기독교 정신을 담아낸 구성에 역동적인 태권도 동작과 화려한 격파가 어우러져 감동을 극대화합니다.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교목본부가 준비한 열린예배, ‘2023 사랑아’ 현장입니다.
열린예배는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적 장치와 재학생들의 재능을 활용하는 채플입니다. 이런 시도에는 비신앙인 학생들이 부담 없이 복음을 접하도록 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Int 강인한 교목부총장 / 백석대·백석문화대
열린예배는 비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전하기 위해 준비한 문화 사역입니다 그 동안의 창작 댄스 뮤지컬 또 무언극 음악예배 등을 올렸는데 이번에는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를 담은 태권도 공연을 올렸습니다
올해 예배는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이 준비했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삶과 독립만세운동을 태권도로 녹여냈고, 유관순 열사의 기도 부분을 통해 기독교 정신도 담았습니다. 예배를 준비한 학생들은 보는 이들이 ‘변화’, ‘도전’, ‘열정’의 가치와 함께 복음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허찬회 / 백석대학교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
독립 영웅들이 저희에게 전하고 싶었던 독립을 위한 변화라든가 도전 열정들을 담기 위해서 노력했고 또 저희 마지막에 나오는 유관순의 기도는 굉장히 감명 깊기 때문에 인상 깊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백석대·백석문화대 교목본부는 앞으로도 열린예배를 통해 기독교 세계관을 전하며, 학생들의 채플 관심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강인한 교목부총장 / 백석대·백석문화대
앞으로도 우리 교목본부는 기독교인 재학생들의 신앙 양육과 비기독교인 재학생들의 복음화를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