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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11-20
조회 :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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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수도권 스튜디옵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연합. 하나님께서 무엇보다 기뻐하시는 모습이죠. 일산 지역 6개 교회가 모여 청년월드컵을 열었습니다. 승패를 떠나 청년들의 교제와 연합이 이뤄진 축제의 현장이 됐는데요. 변우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승리를 위해 열심히 경기에 임하고, 한쪽에선 자신의 팀이 이기길 바라며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청년들. 부쩍 추워진 날씨지만 이들의 열정과 에너지는 뜨겁기만 합니다.
파주, 일산 등 지역의 6개 교회가 모여 제1회 청년월드컵을 개최했습니다. 침체된 청년 공동체를 회복하고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다음세대를 응원하기 위해서입니다.
INT 강철민 / 거룩한빛광성교회
여러 교회의 청년들께서 한 공간에서 이렇게 다 같이 모이는 축제 같은 화합의 장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기획을 했고 이렇게 같이 땀 흘리고 교제하면서 힘이 되고 좋은 추억입니다
INT 김민석 이홍범 / 화전중앙교회
교회 지체들끼리 모여서 함께 운동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마음을 같이 해서 이런 (청년 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교회에 모이는 것이 어려웠던 청년들.
이번 청년월드컵은 스포츠를 통해 교회를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고, 교회를 다니지 않아도 같이 어울리며 서로 교제할 수 있는 회복의 장이 됐습니다.
INT 최지수 이한나 / 거룩한빛광성교회
코로나 시기로 많은 교회들이 움츠러들기도 했고 그런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오늘 이 시간을 보면서 다시 한번 우리가 일어나는 시간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회에서만 활동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활동도 있고 교류가 많아지는 것 같아서 즐겁습니다
INT 곽승현 목사 / 거룩한빛광성교회
앞으로 청년 세대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세대를 우리가 살아가지만 교회가 청년들의 그런 어려움을 이해하고 또 교회가 적극적으로 돕는다면 우리 청년 세대들 다시금 새로운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여러 교회 청년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개최한 청년월드컵.
스포츠를 통해 함께 땀 흘리고 같이 어울리며 청년 공동체의 부흥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이 됐습니다. CTS뉴스 변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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