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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7-06
조회 : 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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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단이 건강하게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전국의 노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연합해 나아가야 할 텐데요.
앵커: 한 교단이 각 노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교단 정신을 바탕으로 소명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장현수 기자가 전합니다.
생명나눔 헌혈운동과 우크라이나·국내 산불재해 지원 등 국내외 어려운 상황의 극복을 위해 예수 정신을 발휘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교단의 영적 부흥과 연합을 위해 각 노회를 이끌어가는 영적 지도자들이 모였습니다. 예장 (백석)총회 교단발전위원회가 전국 노회장 수련회를 개최한 겁니다.
수련회 현장에 참석한 예장 (백석)총회 장종현 총회장은 노회장들에게 “총회의 중심이자 노회를 이끌어가는 영적 지도자”라고 격려했습니다.
장종현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예수 생명의 능력으로 총회 노회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희생과 섬김의 본을 보인 분들이 바로 노회장님들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많은 죽어가는 영혼들을 섬기려고 영적 지도자가 됐어요 보이지 않는 실체를 하나님을 진짜 신뢰하고 있느냐 증거하고 있느냐 이거에요
총회 설립 45주년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노회장들의 기도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또, “교단 정신인 개혁주의생명신학이 강조하는 충만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노회와 총회를 섬겨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장종현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목회·사역은) 내가 하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이 하는 거예요 세미한 음성을 듣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갈 때에 역사는 일어나는 겁니다 성령의 말씀의 생명이 성도들의 가슴에 뿌려질 때에 눈물이 있고 회개가 있고 용서가 있는 거예요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노회에서도 정말 정치하지 말고 눌리고 갇힌 자 우리 교단 들어온 사람에게 따듯하게 해주세요
개회예배 설교를 전한 예장 (백석)총회 김진범 부총회장은 “이번 회기에 맡은 바 소명을 다하는 노회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수련회 기간 받은 은혜와 감격으로 각 노회 부흥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소망했습니다.
수련회는 저명한 교단 목회자들이 이끄는 영성집회와 강의, 새벽기도회 등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회장들은 “영적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다시금 깨닫고 개혁주의생명신학의 7대 실천운동을 노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배워가는 시간”이라고 전했습니다. 수련회는 오는 7일까지 이어집니다.
각 노회를 이끌어가는 영적 지도자들, 섬김과 리더십의 바탕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을 채우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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