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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7-06
조회 : 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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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가정폭력피해아동을 보호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열었습니다.
포럼을 공동 주최한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가정폭력 노출 아동의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는 마련됐지만, 실질적 보호 체계 마련과 현장형 실행 계획 수립은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가정폭력피해아동가정 자립지원사업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자리”라며 포럼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이어 월드비전 홍보대사 유지태 배우는 “가정폭력피해아동가정을 돕는 의미 있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가정폭력피해아동가정 자립지원사업에 대한 발표에는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팀 김은영 팀장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신나래 연구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관련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도 진행됐습니다.
한편 월드비전은 포럼 논의 내용을 토대로 가정폭력 노출 아동에 대한 법률의 구체화, 부처 간 협력을 위한 정부 정책 개정과 실행, 가정폭력 노출 아동 지원 예산 확대 등의 정책을 관련 부처에 제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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