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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9-25
조회 :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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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가 많습니다. 많은 학생들의 학교생활도 위축된 상황인데요.
앵커: 이런 가운데 지역사회 노인 공동체의 어르신들이 먼저 인생을 살아간 선배로서 학생들에게 삶의 지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지구촌 리포트에서 전해드립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생일이나 결혼식을 포함해 학생들의 졸업식을 기념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코로나로 위축된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체서피크만에 있는 지역사회 노인생활공동체 ‘웨스트민스터-캔터베리’의 어르신들이 나섰습니다.
SOT 네올라 월러 / 웨스트민스터-캔터베리
과거 교사였던 네올라는 콕스 고등학교 학생인 알렉산드리아 페자노에게 자신이 터득한 삶의 지혜를 전했습니다. 작은 태블릿을 활용해 웨스트민스터-캔터베리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영상으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INT 네올라 월러 / 웨스트민스터-캔터베리
페자노는 졸업한 뒤 올드도미니언대학교에 입학해 신생아 간호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페자노는 자신에게 조언을 해준 91세 네올라를 훌륭한 여성이라고 표현했습니다.
INT 알렉산드리아 페자노 / 콕스 고등학교
더 놀라운 사실은 네올라가 페자노가 다니는 콕스 고등학교에서 30년 넘게 교사로 지냈다는 점입니다.
SOT 네올라 월러 / 웨스트민스터-캔터베리
INT 알렉산드리아 페자노 / 콕스 고등학교
INT 네올라 월러 / 웨스트민스터-캔터베리
지구촌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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