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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8-13
조회 :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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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코로나19로 예년과 같은 여름수련회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상황인데요. 부산의 한 선교단체가 매년 해오던 수련회를 온라인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병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국의 의료 영역 종사자들과 의료인을 꿈꾸는 청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련회를 마련해오고 있는 ‘팀 룩(TEAM LUKE)’. 올해 16년째를 맞은 팀 룩의 여름 수련회는 매년, 100여명의 청년과 청소년, 의료인이 참여하며 은혜와 도전의 시간을 만들어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19라는 특수한 상황을 맞아 기존의 집회형식을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땅을 고치소서’를 주제로 준비되고 있는 팀 룩의 이번 수련회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며 수련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INT 이영진 대표간사 / 팀 룩
온라인 수련회를 준비하는 팀 룩에서는 현장에서 진행되는 수련회만큼의 은혜와 감동, 예배의 깊이를 전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 이영진 대표간사 / 팀 룩
‘팀 룩’은 2001년 의료영역에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자는 취지로 ‘누가를 꿈꾸는 아이들’이란 이름으로 시작돼, 2003년부터 매년 여름, 전국 수련회를 개최하고 겨울에는 단기선교를 다녀오는 등의 사역을 펼쳐왔습니다. 작년부터는 ‘누가를 꿈꾸는 아이들’에서 ‘팀 룩’으로 단체명을 바꾸고 사역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INT 이영진 대표간사 / 팀 룩
‘이 땅을 고치소서’ 팀 룩 전국 수련회는 사전접수를 통해 17일부터 ‘팀 룩’ 유튜브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CTS뉴스 최병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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