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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11-18
조회 : 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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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대형 성탄트리가 올해도 서울광장에 세워졌습니다. 서울의 중심을 오가는 많은 시민들에게 이 땅에 희망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참된 의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앵커: 올해는 영락교회와 CTS가 함께했습니다. 2019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김인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OT
서울광장에 대형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습니다. 높이 20미터, 지름 8미터의 웅장한 트리는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반짝이며 겨울밤을 수놓았습니다.
영락교회와 CTS가 함께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성탄축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희생과 섬김의 참된 의미를 알리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SOT 김운성 목사 / 영락교회
올해 성탄축제에는 영락교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한국교회 주요 교단과 연합기관 대표 등 교계 인사들과 문화체육관광부 김용삼 제1차관,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 바른미래당 이동섭, 지상욱 의원, 미첼 모스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공사참사관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성도들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SOT 이철신 원로목사 / 영락교회
SOT 이홍정 목사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SOT 김용삼 /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SOT 미첼 모스 /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공사참사관
특별히 이번 성탄축제에는 3명의 다음세대를 비롯해 장애인과 탈북민, 소방관과 군인 등 우리사회의 사랑과 관심이필요한 시민대표들이 초청됐습니다.
SOT 조현우 / 수명초등학교 5학년
SOT 김주현 / 탈북민
올해로 열여덟 번째를 맞는 성탄축제에는 성탄트리 점등식 외에도 갈보리시온연합합창단, 유초등부 연합찬양대, 한국예술종합대학 임웅균 교수 등이 출연해 축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행사를 주최한 CTS는 오후 5시부터 90분 동안 성탄축제를 전 세계에 특별생중계했습니다.
SOT 감경철 회장 / CTS기독교TV
한편, 디지털 트리로 제작된 대형 성탄트리는 내년 2020년 1월 2일까지 환하게 불을 밝힐 예정입니다.
서울광장을 밝힌 성탄트리처럼 아기 예수 탄생의 소식을 세상에 환히 밝히는 소망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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