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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3-04
조회 :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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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맞은 자녀를 위해 말씀과 기도 축제를 연 교회가 있습니다. 청주방송 이승희 기잡니다. ------------------------------------------------------------------ 차가운 새벽공기를 가르며 부모의 손을 잡고 예배당에 나온 어린이들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채병훈(11세) // 서원경교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려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교회에 왔어요. 아침 잠을 쫒아가며 말씀에 귀 기울이자 새 학기를 앞두고 필요했던 성경적 교훈이 전해집니다. 장석연 목사 // 서원경교회 예수그리스도를 닮은, 자기희생을 실천할 수 있는, 그런 인물로 키워야 합니다. 서원경교회는 ‘가정과 교육’이란 테마로 98년부터 새벽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 주제는 ‘함께 가시는 하나님’. 부모와 자녀들은 축제를 통해 새롭게 결단합니다. 한인구 집사 // 서원경교회 새벽축제를 통해서 한해를 새롭게 결단하고, 아버지께 더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되고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특히 새벽축제를 통해 선포되는 말씀은 매년 책으로까지 출간돼 성도들 가정생활에 좋은 지침서가 되고 있습니다. 장석연 목사 // 서원경교회 아이들은 새학기를 시작하며 친구들과 더불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부모는 아이들을 더욱 주님의 뜻 가운데서 바르게 키우고자 하는 열정과 소망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화목한 가정을 소망하며 14년째 이어진 서원경교회의 새벽축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된 가정을 만드는 귀한 첫걸음이 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승흽니다. |